27일 이른 아침에 아주 잠깐 여섯 번째 여름이 멜론 TOP100 에 머물렀다가 차트아웃된걸 보고,
챙겨나온 아이패드로 하루종일 멜론만 돌렸다
이건 가능성을 본거야
우린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된거야
밤 11시 멜론 선물하기 총공이 있었는데
남편은 업무보느라 컴터방에 있고
아이폰은 pc모드로 들어가도 자꾸 오류가 나고
답답해 죽는줄😫
그래도 쁠링이들이 힘써준 덕분에
TOP100 87위까지 올라갔다
진짜진짜 쁠링이들 너무 사랑스러워ㅠㅠ
나도 정각마다 플레이 리셋하고
스밍 안끊기게 칼체크해서 더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 뿐
미니앨범 전곡 멜론 탑100 이라니 이거 맞아...?
너무 감격스러워서 주말 아침부터 눈물 찔끔 흘리는 여성
다운총공이 끝났는데도 탑100에 오르는게 가능해졌따
그리고 TOP100 진입 소식을 들은 플레이브가 공카를 찾아왔다
텍스트로는 이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는
그래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어쩔줄 몰라하는
나도 그게 뭔지 잘 알아서 오히려 지금 애들의 기분이 더 잘 느껴진다
그리고 그런 예준이가 남겨준 음성편지는
지금의 심정을, 기분을, 마음을 온전히 안겨줘서
목소리의 떨림이 나를 너무 눈물나고 벅차게 만들어
하지만 울지않아! 강하게 너희들을 더 위로 끌어올린다!!
+) 프롬밤비
그리고 올려준 밤비의 커버💗
아마 이번 활동이 마무리 될 즈음 올리려고 녹음한 커버가 아니었을까
플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지금 올려준 것 같아
들으면서 결국 새벽눈물 몹시 세차게 흘리는 할미가 됨 흡
그냥 앞으로도 이 말을 할 것 같은데
지금 현재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플레이브를 지켜보면서
거기에 나도 함께 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뿐야
나 이렇게 아이돌한테 고맙다는 말 많이 해본거 첨이야 정말ㅠㅠ
아니근데 진짜 고맙잖아 플레이브가 팬을 아니 플리를 엄청나게 사랑하고 있다는걸 플리들이 느끼는데 이거 진심이 아닐리가 없잖아
플리사랑이 이렇게나 느껴지는데 어떻게 플리를 안 할 수가 있겠냐고
플레이브 입덕은 빠를수록 좋다는걸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할텐데
하고 오늘도 주절거려본다,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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